폭풍의 설악산- 하계 엠티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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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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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던 나는 호석 선배의 빚 독촉을 애써 뿌리치며 버스에 올랐다. 버스가 도착했고 동아리인들은 출발전의 단체 사진을 찍고 버스에 올랐다. 점심을 다 먹은 후 막간을 이용해서 내기 족구를 했는데 졌다. 버스가 출발하고 각자 나름데로 잘 어울리며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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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기타
꽤 화창한 오전! 하나 둘 동방으로 모였다. 모두 각자의 짐들을 챙겨서 엠티를 떠날 준비를 하고 왔다. 나로서는 하계엠티가 처음이었고 산에서의 야영 또한 처음이어서 마냥 즐거움 비슷한 기대에 흥분했다. 그 때는 호석 선배의 빚 독촉이 굉장히 강했는데 이젠 편히 지내고 있다아ㅋㅋ
버스는 다시 목적지인 오색 약수터를 향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했다.…(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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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설악산- 하계 엠티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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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버스는 잠깐 섰고 어딘지는 잘 생각나지 않는 곳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때웠다. 나는 좀 피곤하여 잠을 잤는데 설악산 입구에서 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