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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와 단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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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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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것들을 굽거나 삶는다.
요리사와 단식가


레포트/생활전문
설명

,생활전문,레포트
시`지하인간`의 작가와 감독의 입장차이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므로 그녀는 쉬지 않고 요리를 하거나 쉴 새 없이 먹어대는데, 보통은 그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한다. 그녀는 외롭고, 숨이 끊어질 듯한 허기만이 그녀의 외로움을 약간 상쇄시켜주는 것 같다. 그녀는 외롭고, 포만한 위장만이 그녀의 외로움을 잠시 잠시 잊게 해준다. 그녀는 조금이라도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어떡하면 한 모금의 물마저 단식할 수 있을까? 그녀의 서가는 단식에 대한 연구서와 체험기로 가득하고, 그녀는 방바닥에 탈진한 채 드러누워 자신의 외로움에 대하여 쓰…(To be continued )
다.
시`지하인간`의 작가와 감독의 입장차이에 관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무슨 요리를 해먹을까? 그녀의 책장은 각종 요리사전으로 가득하고, 외로움은 늘 새로운 요리를 탐닉하게 한다. 언제나 그녀의 주방은 뭉실뭉실 연기를 내뿜고, 그녀는 방금 자신이 實驗(실험)한 요리에다 멋진 이름을 지어 붙인다.


2
302호에 사는 여자. 그녀는 단식가다. 그리고 그것을 쟁반에 덜어 302호의 여자에게 끊임없이 갖다 준다.작가와감독의작품에대한입장지하인간 , 요리사와 단식가생활전문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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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감독의작품에대한입장지하인간

1
301호에 사는 여자. 그녀는 요리사다. 그녀는 방금 301호가 건네준 음식을 비닐봉지에 싸서 버리거나 냉장고 속에서 딱딱하게 굳도록 버려둔다. 아침마다 그녀의 주방은 슈퍼마켓에서 배달된 과일과 채소 또는 육류와 생선으로 가득 찬다.
REPORT 73(s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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